<시그림> 술 노래 3편 / 洪海里 술 노래 洪海里 가장 아름다운 물이 되기 위하여 아니, 가장 황홀한 불이 되기 위하여 눈 감고 삼 년 귀 막고 삼 년 입 닫고 삼 년 그보다 먼먼 역사를 아리랑 아리랑 소리없이 울었다. 어둠 속에서 옷을 벗고 몸을 바꾸고 아무런 몸짓도 없이 모든 번뇌 비인 하늘에 띄우고 어둠의 옷을 입고 땅 속에 누.. 시화 및 영상詩 2006.01.08
시수헌의 달빛 시수헌의 달빛 小寒날 詩壽軒에 모인 騷人들 술판이 거나해지자 漁樵 처사 시수헌이 아니라 詩酒軒이군 하니 林步 사백 시술헌으로 하자 하네 瑞雨 사백 '壽' 밑에 ㄹ(乙)자를 그려 넣었다 오, 우리들의 시수헌이여 '수'자에 획 하나 더해 '주'가 되든 받침 하나 붙여 '술'이 되든 시 속에 술이 있고 술 속.. 카테고리 없음 200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