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時를 쓰다 시時를 쓰다 洪 海 里 "매일 새벽 3시, 나는 어김없이 눈을 뜬다 時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時를 쓰며 살아온 40년…….// 신작『비밀』로 돌아온 그에게 이 시대의 時를 묻다." 그렇다, 40년간 時를 쓰다 언뜻 눈을 뜨니 남은 것은 詩뿐이었다 절[..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