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죽음 * 김성로作 . 내게로 가는 길. 80x80cm, 캔버스 위에 아크릴. 2011 시간과 죽음 시 : 洪海里 그림 : 김성로 철커덕, 시간과 죽음의 문이 닫히고 빛도 소리도 완전히 차단되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딘가로 한없이 떨어져 내렸다 걱정의 눈빛들이 잠시 마주치다 돌아선 후 드디어 이승의 경계..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9.01.03
<詩> 시간과 죽음 시간과 죽음 洪 海 里 철커덕, 시간과 죽음의 문이 닫히고 빛도 소리도 완전히 차단되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딘가로 한없이 떨어져 내렸다 걱정의 눈빛들이 잠시 마주치다 돌아선 후 드디어 이승의 경계를 넘어서 굴러갔다 마지막으로 돌아본 다음 하나 두울 세엣 그리고 그만이었다.. 詩選集『시인이여 詩人이여』2012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