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函 시시함詩詩函 洪 海 里 재미있는 시 맛있는 시 먹는 시 키스하는 시 버커리 유모차에 실려가는 시 흘레붙는 시 뱅시레 읽는 시 물 마시는 시 달금히 씹는 시 껌 씹듯 읽는 시 밥시 오징어 땅콩으로 먹는 시 코로 읽는 시 손으로 읽는 시 누룽지가 된 시 된장이 된 시 깍두기시 깡통시 쓰레..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