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음식점 쓰레기음식점 洪 海 里 실외기가 왕왕 설설 끓는 식당 밖 테이블 한복판에 붙여 놓은 "다 드신 쓰레기 꼭 치워 주세요!" 소리치며 눈 부릅뜬 한마디에 손님들 몽땅 쓰레기가 되었다. * 퇴고 중인 초고임.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