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쓰레기음식점
洪 海 里
실외기가 왕왕 설설 끓는 식당 밖
테이블 한복판에 붙여 놓은
"다 드신 쓰레기 꼭 치워 주세요!"
소리치며 눈 부릅뜬 한마디에
손님들 몽땅 쓰레기가 되었다.
* 퇴고 중인 초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