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일기 - 치매행致梅行 · 399 아내의 일기 - 치매행致梅行 · 399 洪 海 里 첫아들은 큰애라서 작은애는 둘째라서 딸은 외동딸 막내라서 어쩌다 한 번씩 왔다 어미 보고 가는 게 고작 바랄 것 뭐 있겠는가 봄은 왔다 나도 왔다 꽃도 피고 새가 우네! "아빠 뻐꾹 엄마 뻐꾹 이제 가자 어서 가자 누가 졸까 남편 졸까 아들 .. 시집『이별은 연습도 아프다』(2020)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