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시초燕閒詩草 연한시초燕閒詩草 洪 海 里 근심도 걱정도 없어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면 천둥 번개도 치지 않고비바람도 불지 않을 것을 허기는 하루에도 몇 번씩 지고비박한 세상은 채워지지 않으니 내가 내 입에 떠 넣어야 내 밥인데섣달 그믐달이 정월 초승달만 보네.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