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냐 공유냐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냐 공유냐 ‘윤미네 집’이라는 사진집에는 성균관대 교수이던 고 전몽각 선생이 딸이 태어나 시집갈 때까지(1964∼1989년) 모습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1990년 초판이 나온 뒤 20년 만에 최근 재출간됐는데 사진집으론 드물게 3쇄 7000부가 팔렸다고 한다. 머리를 땋는 모습부터.. 洪錫珉 기자 칼럼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