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부부 석양 洪 海 里 임자, 사랑하오! 사랑해요, 여보! * 석양의 부부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석양 아래 노부부가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바라본 사람이기에 편안해 보입니다. 평소 소중함을 잘 못 느끼지만 늘 옆자리를 지켜주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해 보면 어떨까요?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동아일보 2020. 06. 10.)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