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월왈왈月月曰曰 월월왈왈月月曰曰 洪 海 里 누렁이는 달보고 월월월월月月月月 짖어대며 "고환강타苦患强咤 고환강타!" 시를 읊어 '괴로움과 근심을 굳세게 이겨내라' 하고, 사람들은 "시발노마施撥勞馬 시발노마!" 왈왈왈왈曰曰曰曰거리며 '말처럼 근면하고 베풀 줄 알거라' 하네. 너나 나나 한심하기 .. 시집『정곡론正鵠論』(2020)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