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윤동주 04/02/15 [책갈피 속의 오늘] 1945년 시인 윤동주 獄死 시인(詩人) 윤동주. 그가 지상에서 누린 짧은 삶은 그 어느 한순간도 온전히 ‘내 나라 내 땅’인 적이 없었다.서러움과 한(恨)이 유난히도 사무친 이국땅 간도에서 태어나 ‘식민지 조국’에 유학을 해야 했으며, 끝내는 압제자의 땅에서 쓰러졌다. “..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