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입원실에서 입원실에서 洪 海 里 시집 『황금감옥』을 엮어 놓고 나서 망상에 빠져 놀고 있는 걸 잘도 아시고 이제 모두 버리고 명상에 젖어 보라고 그 분은 나를 감옥에 가두시는가 보다. * 2008년 4월 11일 서울척병원에서 제3·4번 요추간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은 후 바로 김세윤 원장의 집도로 미..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