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오월 초록 오월 洪 海 里 애 밴 여자들이 당당하다 만삭의 임부들 입덧도 다 끝난 싱싱한 자궁은 얼마나 황홀한가 벌써 향기가 서 말이니 자네는 숨 돌리고 밥이나 지으시게 미역국도 한 대접 부탁하네 금세 젖이 돌아 흐를 걸세 이제 우리 꽃 피자 젖 빠는 소리 벌써 간지럽다. * http://blog.daum.ne..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