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오월
洪 海 里
애 밴 여자들이 당당하다
만삭의 임부들
입덧도 다 끝난
싱싱한 자궁은 얼마나 황홀한가
벌써 향기가 서 말이니
자네는 숨 돌리고 밥이나 지으시게
미역국도 한 대접 부탁하네
금세 젖이 돌아 흐를 걸세
이제 우리 꽃 피자
젖 빠는 소리 벌써 간지럽다.
*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
초록 오월
洪 海 里
애 밴 여자들이 당당하다
만삭의 임부들
입덧도 다 끝난
싱싱한 자궁은 얼마나 황홀한가
벌써 향기가 서 말이니
자네는 숨 돌리고 밥이나 지으시게
미역국도 한 대접 부탁하네
금세 젖이 돌아 흐를 걸세
이제 우리 꽃 피자
젖 빠는 소리 벌써 간지럽다.
*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