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름을 불러 다오 - 치매행致梅行 · 114 이름을 불러 다오 - 치매행致梅行 · 114 洪 海 里 버젓이 제 이름을 두고도 당당하게 불리지 못하고 이름 없는 풀이라고 이름 없는 꽃이라고 무시당했던 양지꽃 얼레지 현호색 쇠별꽃 노루귀 괭이밥 바람꽃 히어리 까마중 부처꽃 벼룩자리 수크령 으아리 벌개미취 사위질빵 까치수염 범..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