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유閑遊 - 치매행致梅行 · 116 한유閑遊 - 치매행致梅行 · 116 洪 海 里 먼지 알갱이 한 알 반짝반짝 늦은 가을날 해 하나 지고 달 하나 안고 미리내 곁으로 덜거덕덜거덕 달구지 가고 있다 눈물로 씻은 천년 우주 속으로. * 화살나무는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