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반짝 - 치매행致梅行 · 119 반짝 - 치매행致梅行 · 119 洪 海 里 이게, 나야? 이게, 나야? 가족 사진 액자 속 자기를 가리키며 아내는 묻습니다 화장대 위 독사진을 들고 와 또 묻습니다 그래, 맞아! 당신이야! 그런데 그 여자 이름이 뭐지? 한참을 생각하고 나서 아들 이름을 댑니다 그건 아들이고 당신 이름 말야 또 ..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