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섣달 그믐밤 - 치매행致梅行 · 145 섣달 그믐밤 - 치매행致梅行 · 145 洪 海 里 바로 누웠다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모로 누웠다 엎어졌다, 뒤척뒤척 잠이 오지 않는 긴긴 하룻밤 눈썹이 세어지는 섣달 그믐밤.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