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 - 치매행致梅行 · 194 동병상련 - 치매행致梅行 · 194 洪 海 里 "요양원이 싫다고 돌아온 아내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 하는 아내 간병인 돌아간 후 뒤처리하고 설거지하다 화가 나서 그릇을 내던져도 깨지지도 않는다" 다 늙어서 아내 뒷수쇄하는 일 여든여덟에 기가 찰 노릇이지 "사는 게 하도 재미가 없어 어제.. 시집『매화에 이르는 길』(2017)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