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 치매행致梅行 · 198 아내 - 치매행致梅行 · 198 洪 海 里 쓸쓸한 허공 나지막이 비상하던 날개 여린 새 한 마리 다 늦은 가을 저녁 어스름 내 가슴에 와 깃을 치고 있느니 젖은 자리 또 적시며 울고 있느니. * http://cafe.daum.net/yesarts에서 옮김. 시집『매화에 이르는 길』(2017)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