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없음 - 치매행致梅行 · 288 할 말 없음 - 치매행致梅行 · 288 洪 海 里 이 말을 이제까지 두 번 써먹었습니다 시지詩誌에 신작특집을 할 때 '시작 노트'를 쓰라 하면 정말 할 말이 없어 "할 말 없음!"을 전매특허로 팔았습니다 하루 종일 망연히 누워 있는 아내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어도 묵묵부답! 이것저것 물어 봐도..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201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