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곳을 찾아서 -致梅行 76 *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 그곳을 찾아서 - 치매행致梅行 · 76 洪 海 里 오동이 속을 비워 소리를 품는, 새들이 뒤로 날고 화살이 어디에도 박히지 않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오래 산 사람이 점점 어려지는, 칼을 벼리지 않아도 날빛이 천년이나 빛나는, 깨끗한 육신이 서서 잠을 자.. 시집『치매행致梅行』(2015) 201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