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寒天 - 치매행치매행 · 260 한천寒天 - 치매행致梅行 · 260 洪 海 里 강을 안고 날아가는 쇠기러기야 오늘 밤은 내게 와서 고이 쉬거라 하늘가에 흘러가는 날개의 물결 기럭기럭 우는 소리 은하에 차다.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