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뿔싸 - 치매행致梅行 · 183 하뿔싸 - 치매행致梅行 · 183 洪 海 里 내 팔을 끌어다 베개를 하든가 손을 꼭 잡고서야 아내는 잠이 듭니다 "손 놓고 자!" "아이, 싫어!" "나 도망갈까 봐 그래?" "응!" 어제 아침 산책을 나갔다 도우미가 아내를 길에 놓고 들어왔습니다 두 아들과 딸과 사위 경찰과 케어센터에서 찾아나선 .. 시집『매화에 이르는 길』(2017) 20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