閑日 또는 閒日 閑日 또는 閒日 洪 海 里 아내는 출근을 하고 혼자 문 안에 있는 매화나무 그늘에 앉아 술을 따른다 가지마다 품고 있는 꽃송이 動動 구름도 지나다 들러 술잔에 젖고 있다 저녁엔 달을 불러 문간에 달고 눈독이나 들여…. (2004. 03. 28.)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