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리 시선집과 황근 제7호 태풍 카눈이 훑고 간 하늘에 환한 태양이 비치길래 눅눅한 마음 달래려 마실 나갔다 오는 길가에 황근이 곱게 피어 여름 하늘을 장식한다. 그걸 찍어다 놓고 지난번에 두어 번 싣고 남겨 놓은 홍해리 시선집 ‘시인이여 詩人이여’의 시 8편을 골라 같이 싣는다. 황근黃槿은아욱과.. 시화 및 영상詩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