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고 술 취한 사내 / 전순란의 휴전재일기 "가을이라고 술 취한 사내" <전순란의 휴천재일기>-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맑음 가을이라고술 취한 사내밤 늦어 홀로 돌아올 때휘청거릴까 봐넌지시내려다보고 있는나이 든 아내젖은 눈빛. 홍해리 시인께서 보내주신 시집 「치매행致梅行」에 실려 있는 “그믐달”이라는 시다. 치매.. 시론 ·평론·시감상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