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저 혼자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洪 海 里
저 혼자 아닌 것이어디 있으랴저 혼자 깨어나고저 혼자 잠이 들어천리 밖 작은 목숨 하나숨을 놓고 떠나가나매화 꽃잎 하나 소리없이 지고어디선가 바람이 인다.
(시집『愛蘭』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