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洪 海 里
대처에서 나고 자라
먼 시골 푸른 산달로
시집간 딸애
산달이 되자
젖꼭지
탱탱 불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손자 보겠네, 나
할아버지 되겠네.
* 위의 딸기는 http://blog.duam.net/jib17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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