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시> 입술

洪 海 里 2010. 7. 23. 07:17

 

 

입술

 

洪 海 里

 

웃고

말하는

두 닢의 꽃

 

피고

지고

지고 피면서

 

번개 치고

천둥 울다

벼락 때리는

 

앵두나무

우듬지

두 닢의 잎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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