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시> 수련睡蓮

洪 海 里 2011. 7. 24. 05:54

 

 

 

수련睡蓮

 

洪 海 里

 

 

안으면

으스러질 것만 같은,

 

女子 

 

물이어서

내게 젖어들 것만 같은,

 

女子

 

그래서

내가 스며들고 싶은,

 

女子


깊은 잠에 빠져

깨어나고 싶지 않은,


女子.

 

 

 

* 수련 : http://blog.daum.net/jib17


睡蓮 Water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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