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시> 홍련紅蓮

洪 海 里 2011. 7. 20. 03:55

 

 

홍련

 

洪 海 里

 

 

연꽃 피어올라 땅속 소식 전하자

 

바람이 와서 산속의 안부를 한다

 

자발없이 나 홀로 엿듣고 있구나

 

그걸 보고 홍련꽃 더 벙글어졌다

 

 

* 紅蓮 : http://blog.daum.net/jib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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