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시인이여 詩人이여』/ 광고

洪 海 里 2012. 8. 7. 06:58

 

<책소개>

중진시인 홍해리의 시선집으로 1969년에 낸 첫시집『투망도投網圖』로부터 2010년에 펴낸『비밀』에 이르기까지의 15권에서 83편의 작품을 골라 이번 시선에 엮었다.

20세기에 낸 11권의 시집에서는 각각 5편씩, 21세기 들어서 펴낸 4권의 작품집에서는 각각 7편씩을 추려 올렸다.

이번 시선집은 자연과 인간, 세상사에 대한 시를 꾸준히 써온 시인의 일대기적 시를 한몫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저자 홍해리(1942∼ )는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1964)하고 1969년 시집 『투망도投網圖』를 내어 등단함.
사단법인 우리詩진흥회 초대 및 2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평의원으로 한운야학閑雲野鶴처럼 살고 있음.

<시집>

 
『투망도投網圖』(선명문화사, 1969)
『화사기花史記』(시문학사, 1975)
『무교동武橋洞』(태광문화사, 1976)
『우리들의 말』(삼보문화사, 1977)
『바람 센 날의 기억을 위하여』(민성사, 1980)
『대추꽃 초록빛』(동천사, 1987)
『청별淸別』(동천사, 1989)
『은자의 북』(작가정신, 1992)
『난초밭 일궈 놓고』(동천사,1994)
『투명한 슬픔』(작가정신, 1996)
『애란愛蘭』(우이동사람들, 1998)
『봄, 벼락치다』(우리글, 2006)
『푸른 느낌표!』(우리글, 2006)
『황금감옥』(우리글, 2008)
『비밀』(우리글, 2010)

<시선집>
『洪海里 詩選』(탐구신서 275, 탐구당, 1983)
『비타민 詩』(우리글, 2008)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 시로 쓴 시론 : 고운야학孤雲野鶴의 시를 위하여
* 시인의 말

설마雪馬
비밀
방짜징
시가 죽이지요
황태의 꿈
시월

장醬을 읽다
황금감옥黃金監獄
물의 뼈
비백飛白
김치, 찍다
호박
귀북은 줄창 우네
가을 들녘에 서서
나 죽으면 바다로 돌아가리라
초여름에서 늦봄까지
산벚나무 꽃잎 다 날리고
먹통사랑
가을 엽서
설중매雪中梅
홍해리洪海里는 어디 있는가
숫돌은 자신을 버려 칼을 벼린다
봄, 벼락치다

꽃나무 아래 서면 눈물나는 사랑아
연가
아름다운 남루
연지비익連枝比翼
무위無爲의 시詩
다짐
지는 꽃을 보며
난초꽃 한 송이 벌다
첨마
난초 한 촉
투명한 슬픔
해당화
牛耳洞 詩人들
시인이여 詩人이여
난초밭 일궈 놓고
참꽃여자
다시 보길도에서
옹기민속박물관
은자의 북
소심 개화素心開花
난초 이파리
세란헌洗蘭軒
시 한 편
자귀나무꽃
대금 산조
청별淸別
봄날에
시간과 죽음
너를 위하여
시인詩人이여
난꽃이 피면
선운사에서
난蘭아 난蘭아
바늘과 바람
우이동牛耳洞에서

여름 기행紀行
바람 센 날의 기억을 위하여
빛나는 계절
우리들의 말
그리움을 위하여
안개꽃
인수봉을 보며
무교동武橋洞·1
무교동武橋洞·2
무교동武橋洞·3
무교동武橋洞·6
무교동武橋洞·15
갯벌
화사기花史記
시詩를 쓰는 이유理由
연대기年代記
다시 가을에 서서
겨울아침의주차장에서
투망도投網圖
헌화가獻花歌
선화공주善花公主
선덕여왕善德女王

<시인론>
* 난정기蘭丁記 / 임보
* 해리海里,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을 찾아서 / 신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