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홍련

洪 海 里 2013. 7. 3. 05:02

홍련

 

洪 海 里

 

 

연꽃 피어올라 땅속 소식 전하자

 

바람이 와서 산속의 안부를 한다

 

자발없이 나 홀로 엿듣고 있구나

 

그걸 보고 홍련꽃 더 벙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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