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네 詩, 너의 詩

洪 海 里 2019. 3. 26. 19:31


<詩論>


네 詩, 너의 詩


洪 海 里




詩 속에 네가 들어 있어 네가 보이는가


詩를 화려하게 도금하지 말라


시마다 네 빛깔이 나와야 한다


읽고 나면 절로 맛이 있는 詩를 써라.





* 데이비드 호크니의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 또는 새로운 포스트―사진 시대를 위한 야외에서 그린 회화’(2007년).
ⓒDavid Hockney, Photo Credit : Prudence Cuming Associates, Collection Tate,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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