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홈
태그
방명록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은산한옹隱山閑/閒翁
洪 海 里
2022. 2. 2. 06:29
은산한옹
隱山閑/閒翁
洪 海 里
신축년 섣달그믐부터
임인년 정월 초하루까지
내가 따르고 내가 마시고
혼자 마시고 홀로 따르고
한 잔 두 잔
한 병 두 병
낮에는 나무 아래서
밤에는 달빛에 젖어
막걸리 친구 삼아
세상 다 비우네.
- 월간 《우리詩》 2022. 4월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쥐약
(0)
2022.02.21
어제 · 오늘
(0)
2022.02.20
발바닥 성자
(0)
2022.02.01
놀
(0)
2022.01.31
예술이란?
(0)
2021.12.22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