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가 시인詩人에게
洪 海 里
1.
좋은 시가 사람을 사람답게 하고
훌륭한 시인이 사람 세상을 만드니,
너와 나 가는 길이 하나뿐일지라
가도 가도 먼 길이 가까웁기를!
2.
나는 묵언의 새,
너는 다변의 꽃!
- 월간 《우리詩》 2023.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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