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의 기쁨
洪 海 里
가을은 넉넉한 계집의 엉덩짝처럼,
탱글탱글 푸짐하다.
마당과부로 늙는 저 여자 어떡하나,
아뜩아뜩 단풍드네.
(시집『봄, 벼락치다』2006)
'시집『봄, 벼락치다』20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꽃여자 9 (0) | 2006.05.04 |
---|---|
까막딱따구리, 울다 (0) | 2006.05.04 |
청상과부 (0) | 2006.05.04 |
뫼비우스의 띠 (0) | 2006.05.04 |
취홍 (0) | 2006.05.04 |
은유의 기쁨
洪 海 里
가을은 넉넉한 계집의 엉덩짝처럼,
탱글탱글 푸짐하다.
마당과부로 늙는 저 여자 어떡하나,
아뜩아뜩 단풍드네.
(시집『봄, 벼락치다』2006)
참꽃여자 9 (0) | 2006.05.04 |
---|---|
까막딱따구리, 울다 (0) | 2006.05.04 |
청상과부 (0) | 2006.05.04 |
뫼비우스의 띠 (0) | 2006.05.04 |
취홍 (0) | 200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