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봄, 벼락치다』2006
- 우이시편 3洪 海 里
가고 싶다연어처럼혼인색 붉게 피워개울 물만 들이지 말고,지고 싶다동백처럼동박새 불러산등성이만 울리지 말고,꽃이 피면 지듯이열매가 익으면 떨어지듯이.(시집『봄, 벼락치다』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