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을詩 가을詩 洪 海 里 1. 시 바퀴가 없어도 그냥 네게 닿을 수 있도록, 가을이 오면 나의 詩는 동그랗기를! 2. 읽기 겉돌지 말고 푹 빠져 버려라. 과녁에 꽂히는 것은 화살이지 활이 아니다.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3.09.13
<시> 가을詩 외 4편 가을詩 / 홍해리 - 情 산자락 외딴집 마당가 감나무 하늘을 바알갛게 밝히고 있는, 홍시 한 알! 나에게 묻는다 / 홍해리 詩가, 나에게 묻는다. 네가, 네가 詩人이냐? 네가 쓴 것들이 詩냐? 아, 詩들아, 미안하다! 아, 詩에게, 부끄럽다! 나는, 나는, ............. 눈보라 친다 / 홍해리 이제는, 우..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