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고독사 洪 海 里 가는 거야 간다는 말도 없이 어디로 가는지 언제 가는지도 알지 못하고 해가 지는지 달이 뜨는지도 모른 채 꽃이 지듯이 그냥 가는 거야 별이 지듯 혼자서 가는 거야! 『권커니 잣거니』(미간)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