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날 꽃피어 날다 꽃 피는 날 꽃피어 날다 洪 海 里 겨우내 어찌 참았을까 홀딱 벗고 싶어 스스로 불 밝히고 놀고 있는 세상을 여백으로 채운 막무가내 투망질에 숨가쁜 한때 꽃잎날개 가볍게 난다 살맛 좋다고 살맛 난다고! 『권커니 잣거니』(미간) 2022.04.18
<시> 꽃 피는 날 꽃피어 날다 * 洗蘭軒 마당에 있는 겹꽃紅梅입니다. 가끔 나이가 든 굵은 둥치에도 이처럼 꽃이 핍니다. 이 매화나무는 우이동 집에 이사를 와서 직접 심은 나무로 수령 50년, 둘레가 90cm입니다. 2007년 4월 6일 촬영한 것입니다. - 洪海里 * 이 나무는 2016년 12월 거금 46만 원을 주고 베어 버렸음. 꽃 피는 .. 『꽃香 詩香』(미간)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