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기쁨 단순한 기쁨 洪 海 里 나이 들수록, 눈이 침침해지고귀가 희미해져도, 보이는 것이 더 많고들리는 것이 더 많네. 둔해지는 몸으로느끼는 것이 더 많은,이 투명한 세상! 살아 있다는단순한, 이기쁨. -시집『난초밭 일궈 놓고』(1994)- 시니어타임스 워라밸뉴스 2024.01.19. 육미승 기자. 시화 및 영상詩 2014.01.27
<시> 단순한 기쁨 단순한 기쁨 홍해리(洪海里) 나이들수록,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희미해져도, 보이는 것이 더 많고 들리는 것이 더 많네. 둔해지는 몸으로 느끼는 것이 더 많은, 이 투명한 세상! 살아 있다는 단순한, 이 기쁨. 시집『난초밭 일궈 놓고』1994 200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