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단오端午 단오端午 洪 海 里 양기 오르는 오월 초닷새 창포물에 머리 감는 바람 나무마다 풀무질 소리 앵두 빨간 열매 오종종 다 떨어지고 창포 노랑꽃 활짝 흰 구름 싸목싸목 홀로 가고 있는데 지천으로 밟히는 그리움만 어머니 그넷줄에 출렁 꾀꼬리 꾀꼴꾀꼴! * 단오가 어머니의 기일임.(2013. 06. .. 시화 및 영상詩 2013.06.13
단오端午 단오端午 洪 海 里 양기 오르는 오월 초닷새 창포물에 머리 감는 바람 나무마다 풀무질 소리 앵두 빨간 열매 오종종 다 떨어지고 창포 노랑꽃 활짝 흰 구름 싸목싸목 홀로 가고 지천으로 밟히는 그리움만 어머니 그넷줄에 출렁 꾀꼬리 꾀꼴 * 단오가 어머니의 기일임.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