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동국冬菊 동국冬菊 洪 海 里 동지ㅅ달 찬 바람이 지동치듯 먼 산을 돌아온다. 꽃은 모든 것을 버린 여인처럼 삼동의 이야기를 지꺼리고 있다. 가슴 가득 괴는 아아 이 순순한 내음. 내 혓바닥엔 가시가 천 개쯤 돋아나 있다. - 시집『投網圖』(1969) * 겨울에 핀 국화 : http://blog.daum.net/jib17 시화 및 영상詩 2010.12.26
동국冬菊 동국冬菊 洪 海 里 동지ㅅ달 찬 바람이 지동 치듯 먼 산을 돌아온다. 꽃은 모든 것을 버린 여인처럼 삼동의 이야기를 지꺼리고 있다. 가슴 가득 괴는 아아 이 순순한 내음. 내 혓바닥엔 가시가 천 개쯤 돋아나 있다. 꽃시집『금강초롱』(2013) 2009.02.01
<시> 동국 동국冬菊洪 海 里 동짓달찬바람이 지동 치듯 먼 산을 돌아온다.꽃은 모든 것을 버린여인처럼삼동의 이야기를 지꺼리고 있다.가슴 가득 괴는아아,이 순순한 내음.내혓바닥엔가시가 천 개쯤 돋아나 있다.-『투망도投網圖』(1969, 선명문화사) 시집『투망도投網圖』1969 200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