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무교동武橋洞 · 8 무교동 · 8 / 홍해리 허수아비들이 집을 짓고 있다 망치소리 요란하게 허무의 집을 짓고 있다 낮과 밤 사이 투명한 유리의 집을 짓고 있다 갇혀 있던 우주가 펼쳐지고 무의식의 변두리를 돌아 새벽이 오면 세계지도는 바뀌어져 있다 하얀 캔버스 위 찬란한 지도 텅텅 빈 가슴을 쓸어 오장.. 시화 및 영상詩 2013.01.23
무교동 · 8 무교동 · 8 홍 해 리 허수아비들이 집을 짓고 있다 망치소리 요란하게 허무의 집을 짓고 있다 낮과 밤 사이 투명한 유리의 집을 짓고 있다 갇혀 있던 우주가 펼쳐지고 무의식의 변두리를 돌아 새벽이 오면 세계지도는 바뀌어져 있다 하얀 캔버스 위 찬란한 지도 텅텅 빈 가슴을 쓸어 오장.. 詩選集『洪海里 詩選』(1983) 2006.11.18
<시> 무교동 8 무교동 · 8 홍해리(洪海里) 허수아비들이 집을 짓고 있다 망치소리 요란하게 허무의 집을 짓고 있다 낮과 밤 사이 투명한 유리의 집을 짓고 있다 갇혀 있던 우주가 펼쳐지고 무의식의 변두리를 돌아 새벽이 오면 세계지도는 바뀌어져 있다 하얀 캔버스 위 찬란한 지도 텅텅 빈 가슴을 쓸.. 시집『무교동武橋洞』1976 200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