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중간 - 치매행致梅行 · 330 무심중간 - 치매행致梅行 · 330 洪 海 里 새벽에 잠을 깨는 적막 강산에서 남은 날 말짱 소용없는 날이 아니 되도록 깨어 있으라고 잠들지 말라고 비어 있는 충만 속 생각이 일어 피어오르고 허허 적적 적적 막막해도 달빛이 귀에 들어오고 바람소리 눈으로 드니 무등, 무등 좋은 날! - 시집.. 시론 ·평론·시감상 2018.12.19
무심중간 - 치매행致梅行 · 330 무심중간 - 치매행致梅行 · 330 洪 海 里 새벽에 잠을 깨는 적막 강산에서 남은 날 말짱 소용없는 날이 아니 되도록 깨어 있으라고 잠들지 말라고 비어 있는 충만 속 생각이 일어 피어오르고 허허 적적 적적 막막해도 달빛이 귀에 들어오고 바람소리 눈으로 드니 무등, 무등 좋은 나날! * ..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2018)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