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무제 - 색계 무제 - 색계 홍해리(洪海里) 벌거벗은 꽃의 알몸을 안고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바람 제풀에 혼절하여 넋이 나간 무작정 흔들리며 돌고 있는----. 시집『난초밭 일궈 놓고』1994 200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