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물건 洪 海 里 은화를 기르던 풋고추가 검붉은 색깔로 변하고 다시 시뻘건 물건으로 변화하면 은화가 금화로 바뀌었지 오줌 쏘기로 기선을 잡던 시절 멀리쏘기와 높이쏘기의 힘과 기술을 익혀 살았다 죽었다를 반복하는 만복의 중심 마침내 좆이 되었다 기적소리 기척도 없는 칠흑의 동..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9.03.03
물건 / 道隱 정진희(시인) 물건 洪 海 里 은화를 기르던 풋고추가 검붉은 색깔로 변하고 다시 시뻘건 물건으로 변화하면 은화가 금화로 바뀌었지 오줌 쏘기로 기선을 잡던 시절 멀리쏘기와 높이쏘기의 힘과 기술을 익혀 살았다 죽었다를 반복하는 만복의 중심 마침내 좆이 되었다 기적소리 기척도 없는 칠흑의 동.. 시론 ·평론·시감상 2019.02.07
물건 물건 洪 海 里 은화를 기르던 풋고추가 검붉은 색깔로 변하고 다시 시뻘건 물건으로 변화하면 은화가 금화로 바뀌었지 오줌 쏘기로 기선을 잡던 시절 멀리쏘기와 높이쏘기의 힘과 기술을 익혀 살았다 죽었다를 반복하는 만복의 중심 마침내 좆이 되었다 기적소리 기척도 없는 칠흑의 동.. 시집『바람도 구멍이 있어야 운다 』2016 2015.06.11